추석개봉영화 명당의 G리는 예고편
감히 추석개봉영화 중 최고 기대작이라고 생각되는 영화 '명당', 드디어 메인예고편이 공개됐다. 9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명당은 훨씬 이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었다. 특히 캐스팅이 어마어마하고, 최근에 극장가에서 자주 보이지 않았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런 이유로 이 영화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은 이미 어마어마하다. 조승우나 백윤식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런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하니 어찌됐든 이 영화 꼭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되는 다양한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
추석에 개봉하는 시대극인 '안시성'처럼 명당의 스케일이 크진 않다. 하지만 그만큼 오밀 조밀하게 캐릭터들간의 심리전이 엄청날거라는 기대감이 들고, 이런 심리전과 오밀조밀한 스케일에서 뿜어져 나오는 긴장감도 꽤 재밌을것같다. 그리고 이런 스케일에서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명연기라니 생각만해도 알찬 영화관람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많은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매인 예고편
예고편을 보면 생각보다 영화 내용에 대한 것은 큰 틀만 짐작가능하지 세부적인 내용은 잘 보여지지 않는 느낌이다. 이게 뜻하는 것은 그만큼 여러 부분을 예고편에 내보내지 못할 만큼 전체적으로 장면의 중요도가 벨런스가 잘 맞추어져 있다는 것이고, 이는 보는이가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유지할수 있음을 예측하게 해준다. 예고편으로 확인 가능한 것은, 어떤 배우들이 나오는가와 명당을 읽는 땅꾼이 조선 권력가와 왕권과 얽히고 섥혀 피비린내 나는 이야기를 그린다는 것 뿐이다. 오히려 나는 이런 예고편이 영화의 숨은 매력을 기대하게 만들어 더욱 감칠맛났다.
믿고보는 배우들
백윤식이나 조승우나, 문채원, 이원근 등은 최근 여름 극장가에서 자주 만나보지 못한 배우이다. 7~8월 흥행하는 신과함께, 목격자, 공작 등에서 같은 배우와 비슷한 느낌의 배우가 계속 출연했는데 이런 익숙함에서 벗어나 9월 영화 '명당'에서 생소한 배우들과 맛깔나는 연기를 맛볼수있을 것 같다. 특히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여배우 '문채원'의 등장도 의외였고 시대극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까 기대되기도한다.
9월 19일 개봉을 기다리며
추석 극장가를 지배하기 위해, 오늘 메인 예고편으로 신고식을 마쳤다. 추석개봉영화 중 단연 최고의 기대작인 '명당'의 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