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는 통한 메가로돈
한국에서는 반응이 메가로돈이 가진 싸늘함처럼 뭔가 썰렁한 느낌이다. 하지만 북미에서는 개봉 즉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스크린X 좌석률이 상당히 높은 메가로돈, 메가로돈은 여름철 극장가에 들어선것만으로도 바다를 느끼게해준다.
8월 15일 개봉한 메가로돈 관람포인트
아무래도 상어영화가 B급이라는 이미지가 뚜렷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반응이 조금 미미하다. 하지만 상어영화는 상어와 바다가 나온다는 그 자체로 여름철에 볼만한 매력이있다. 특히 스크린X를 통해 본다면 제대로 상어영화의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거대한 상어 메가로돈
스크린 X를통해 메가로돈을 보면 그 거대한 사이즈에 입이 떡 벌어질 것이다. 정면에서 뿐만 아니라 양 옆에서 보이는 바다와 상어의 어마어마한 떡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즐거움이다.
또 시원함을 직빵으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여름 바다를 가지 못한 사람이라면 메가로돈으로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상어영화 특성상 바다신이 많다. 그리고 스크린X를 통해 우리는 바다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착각은 여름철 뜨거움을 날려보낼 하나의 열쇠가 아닐까.
언제 어디서 등장할줄 몰라 긴장되는 상황들. 넓은 화면에 영화가 상영되나보니, 왼쪽, 오른쪽, 정면 어디서 메가로돈이 튀어나올 수 예측할 수 없다. 이런 긴장감은 여러분에게 공포와 긴박함을 주고 즐겁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