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22'
1. 위안부 피해자의 일상을 다루다.
지난 2017년 8월 14일 중국에서
개봉하며 기적적인 흥행을 기록한
한중 합작 다큐멘터리영화가
오늘 8월 14일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이 영화는 중국 내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일상을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 '22'
2. 의미있는 개봉
이 영화의 개봉은
꽤 의미가 깊습니다.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지난해
중국에만 개봉에만 개봉한 영화입니다.
그런 이유로 1년이 지나 한국에서의
'22'개봉은 더욱 뜻깊습니다.
8월 14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22'
'22'의 개봉일 8월 14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개봉일은 '세계 위안부 기림일'로
세계 각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날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날은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 (1924~1997)
할머니가 반세기 동안의 침묵을 깨고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기도 합니다.
영화 '22'
3. 의미있는 관람
2018년 7번째로 맞게 되는
세계 위안부 기림일
8월 14일
하지만
이제 살아계시는 할머님들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18년 한국 27명, 중국 6명)
참혹한 역사였던 위안부
그와함께 위안부라는 역사적인 사실도
역사의 뒤편으로 천천히 물러가겠죠.
그 전에 한 번쯤 이 영화를 통해
역사의 참혹한 단면을
마주해보는것은 어떨까요?
그 마주함은 참 의미있는 관람일 것입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