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시간은 9월 19일 밤 11시 45분경이었습니다. 위치는 자유로 이산포 IC라고 하네요.
사고의 경위는 사거리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고 있던 박미선 일행의 차량에,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박은겁니다.
당시 목격자에 따르면 박미선은 울음을 터뜨리며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있었다고해요. 곧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구요. 다행스럽게도 병원의 검사결과는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심한 부상이 아니었고, 오늘 오전에 퇴원을 했다고 하네요. 현재 박미선은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를 준비중이기 때문에 퇴원을 미룰 수 없었다고하네요.
그놈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매주마다 빼먹지 않고 기사로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큰 사고로 번지지 않았지만, 혹여나 인명사고라도 있었으면 어쩔 뻔했어요. 정말 음주운전은 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평소 예능에서 그 어떤 연예인보다 친숙하고 친밀한 박미선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기사를 처음보고 꽤 놀랐네요. 놀라셨을텐데 액땜했다 치시고 준비중인 연극 잘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