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관객수 90만
끝장난 손익분기점
영화 인랑의 차트 아웃
지난 7월 25일 개봉한 인랑, 결국 8월 9일 차트아웃(광탈)됐다. 당시 인랑을 본 관객은 71명에 불과했다고 한다. 대략 3주, 어떤 영화는 한 달이 넘게 흥행하는데 반해 인랑은 너무 빨리 문을 닫았다.
곤두박질친 수익, 높았던 손익분기점의 벽
영화 인랑은 흥행 실패와 함께 당연히 따라오는 곤두박질치는 수익을 마주해야했다. 인랑의 손익분기점은 600만이었다. 하지만 겨우 90만의 관객 수 동원, 손익분기점의 발끝에도 닿지 못한 흥행성적은 뼈아프기만 하다.
연이어 광탈하는 강동원
강동원은 연속되는 출연작 흥행 실패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2015년 '가려진 시간'은 50만 관객을 겨우 넘긴 수준이고, 지난 해 원톱 주연물 '골든슬럼버'는 138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특별출연한 1987이 흥행에 성공했지만 어디까지나 '특별'출연이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연기에 도전하는 강동원의 모습에 팬들은 박수를 열렬히 쳐주는 늬앙스다. 오는 9월부터 할리우드 주연작 '쓰나미LA'를 촬영한다고한다. 열심히, 끝까지, 흥행에 성공할때까지 도전하는 강동원의 모습을 계속 보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