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산 줄거리 요약
고향을 추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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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안녕하세요. 파이프입니다. 영화 변산 줄거리입니다.
무명의 래퍼 '학수'는 고향인 변산을 떠나 서울에서 근근히 편의점 알바를 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학수는 무명래퍼인데요. 쇼미더머니1~6까지 개근으로 참가하는 열정을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 쇼미6에서도 예선탈락하며 최악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근근히 1평짜리 고시원에서 랩을 하는 모습은 현대 청춘의 단편입니다.
어느 날, 서울에서 고향친구를 우연히 만납니다. 영화에서 감초역할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우연히 만난 고향친구들과 밥을 먹는 중에, 선미(김고은)가 학수에게 연락합니다.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졌으니 고향으로 얼른 와야할 것 같다구요.
학수는 고향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이 있습니다. 건달이었던 아버지와 불화때문입니다. 그래도 아버지가 쓰러졌다니 학수는 고향 병원에 가게됩니다.
학수는 고향에 내려가니 불만만 가득합니다. 아버지가 위중하지도 않을뿐더러 아버지와의 기억때문에 속으로 화만납니다.
그 와중에 학창시절 학수를 짝사랑했던 '선미'는 혼자만 설레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밤중에 친구들과 소주 한 잔 하는 사이에 경찰이 들이닥쳐 엉뚱하게 범죄자로 몰아가면서 고향에 발이 묶이게 됩니다.
학수는 서울에 돌아가지도 못하는 신세가 된 후 고향의 추억을 되새깁니다.
학수의 추억에는 흑역사가 많습니다.
짝사랑하던 미경이에게 고백하려던 것이, 엉뚱하게 선미(김고은)에게 고백을 하게되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학수가 방황하던 학창시절에 갈궜던 '용대'라는 친구를 만납니다.
갈궜던 '용대'는 어느새 동네건달로 성장해있었고, 용대에게 앙갚음을 당합니다.
그리고 학수가 짝사랑했던 미경이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용대'에게 방해를 받습니다.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것 없는 고향생활에 학수는 더 삐뚤어집니다.
그렇게 삐뚤어진 학수가 못마땅한 선미는 학수를 자극합니다. 너도 너희 건달아빠랑 별 다를거 없는 녀석이라고.
학수는 선미의 진실된 분노에 정신을 차립니다. 그리고 다시 아버지와의 관계를 되돌아보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렇게 정신을 차린 학수는 꼬여버린 추억을 하나씩 해결해나갑니다.
용대와 갯벌에서 다이다이를 통해 꼬여버린 문제를 개운하게 풀어버립니다.
덕분에 학수는 고향의 좋지 않았던 추억에 다소 마음을 열게 되고 추억을 좋게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학수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아버지와 갈등을 훨훨 털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선미와 노을을 공감하며 러브라인을 형성합니다.
앤딩크레딧으로 둘의 결혼을 축하하는 모습이 나오며 끝이나는 영화 변산이었습니다.
줄거리의 큰 틀은 나쁜고향 -> 좋은고향의 과정을 그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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