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개봉하는 '업그레이드' 주목
액션영화인 업그레이드 개봉이 이제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전신마비가 된 주인공이 인간의 모든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최천단 두뇌 '스템'을 장착하고 벌이는 액션 영화입니다. 현재 시사회를 통해 본 분들의 평들을 보면, 다소 진부한 설정이지만 몰입력 만큼은 칭찬할만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볼만한 영화'라는 평이 대다수였습니다. 이런 영화라면 봐야겠죠. 적어도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라는 뜻이니까요.
블룸하우스의 영화
이 영화의 제작사는 블룸하우스입니다. 블룸하우스는 전작 겟아웃과 23아이덴티티, 해피 데스데이로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독특한 소재와 연출로 10대~20대층에게 어필한 전력이 있습니다. 저도 이 제작사의 영화를 모두 봤는데요, 여전히 겟아웃과 23아이덴티티는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아있는 영화입니다. 어쨌든 꽤 신박한 제작사라는 점은 인정할만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번 업그레이드는 이 제작사의 첫 액션영화입니다. 더욱 기대되는 요소지요.
2018년 상반기 극장가에선 다양한 액션영화가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데드풀2와 마녀가 있습니다. 이번 해를 대표하는 영화에 업그레이드도 속하게 될지 참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