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바하
제목의 뜻과 사람들의 반응
영화 사바하 최소한 알아야할 것들은?
영화 <사바하>를 재밌게보고싶은 여러분들을 위해서 사바하에 대해서 몇가지 정보를 알려드릴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간단하게 영화를 소개해드리고, 사바하 제목의 뜻과 현재 사람들의 반응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아래에 관련된 글도 궁금하시면 더 살펴봐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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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사바하 결말해석, 떡밥과 상징 정리(스포有)
(더추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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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바하는?
영화 <사바하>는 장재현감독의 4년만의 복귀작입니다. 장재현 감독은 전작 <검은사제들>을 제작한적있습니다. 검은사제들 기억나시죠? 강동원이 신부로 나왔던 작품입니다.
영화 <사바하>도 검은사제들과 마찬가지로 초자연적인 신비를 의미하는 오컬트를 주제로 만들어졌습니다.
신과함께에서 활약한 이정재, 변산에서 인상깊었던 박정민, 신인배우(?) 이재인양이 출연합니다. 조연배우는 정진영, 진선규, 이다윗 등 매우 존재감있는 배우들이 출연하네요.
사바하의 뜻은 무엇일까요?
<사바하>는 부처의 말(불교의 주문)을 뜻하는 진언의 한 단어입니다. 반야심경아시죠? 한번쯤 얼핏 들어봤을만한 블교 주문들을 진언이라고 부릅니다.
이 중 사바하는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는 성취의 뜻을 담고있습니다. 비슷하게보면 기독교의 아멘이 생각나는데, 아멘은 '믿습니다'라는 뜻으로 알고있는데 살짝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네요.
<사바하>는 불교주문의 끝맺음말에 쓰이면서 "이러이러한 것을 이루어지길 바래요"라는 의미로 종결짓는 역할을 합니다.
그럼 흔히 볼수있는 사바하가 쓰이는 예를 살펴볼까요?
위 사진처럼 불교 경전에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라는 글이 적힌걸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사바하>가 적히면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끝맺는겁니다.
어쨋든 이번 영화 <사바하>는 제목에서부터 알다시피 불교의 세계관을 끌어온듯 보이며, 이러한 소재와 장치는 사람들에게 꽤 많은 흥미를 유발시킨것같습니다. 반응이 꽤 좋아요. 특히 한국 특유의 느낌이 나오는 오컬트 영화는 지금까지 없었던 종류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사바하의 사람들 반응은 어땠을까요?
사바하 리뷰 및 후기, 평가들을 살펴보면 꽤 좋은편입니다. 비율로 따지면 재밌다는 분들이 더 많아보였습니다. 간단히 영화의 반응을 긍정적/부정적으로 나누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당연히 스포는 배제했으며 여러분이 이 영화가 재밌을지 파악하는데 참고할 정도로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요약해보자면 재밌었다는 평이 많았고 검은사제들보다 재밌다는 내용이 꽤 많았습니다. 몇몇 분들은 조연배우들의 존재감과 주연배우들의 존재감 분량이 잘 배분되었다고 칭찬하는분들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영화가 잘만들어진것임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루하다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것도 주목할만했습니다. 특히 결말에 관해서 실망스럽다는 이야기가 없었으니, 미스터리에 알맞는 실망스럽지 않은 결말이 준비된 모양입니다.
다음으로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부정적인 반응은 <지루하다>,<애매하다>로 요약해볼수있네요.
지루하다는 내용에 대해선 후반에 갈수록 루즈해진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위 사진의 내용처럼 설명적인 대사가 후반에 갈수록 생기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평이 낮은 후기에서 보이는 내용은 <애매하다>였습니다. 전작인 <검은사제들>은 오컬트/신비/미스터리라는 장르를 잘 반영했다고 보이나 그에 반해 영화 <사바하>는 그렇지 않다고합니다. 뭔가 장르적인 애매함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재밌었다는 평이 더 많았네요.
이상으로 영화 사바하 제목의 뜻과 사람들의 후기 반응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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