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수살인의 개봉이 한주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에대한 관련 사건의 실제 내용, 실화 내용, 범인의 최후까지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개봉에 앞서, 영화 암수살인은 관련 사건 피해자의 유가족에 대한 사전 동의나 공지없이 제작했다는 것을 이유로 많은 영화팬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관련 유가족은 상영금지를 신청했으나 현재 광고가 잘 송출되는 모양새를 보니 개봉 및 상영은 정상적으로 진행될것같습니다.
영화에서 다루어지는 사건의 묘사가, 실제 피해자가 당한 사건과 너무나도 똑같이 재현됐습니다. 때문에 유가족은 너무 똑같은 재현에 마음이 아팠고 분노했습니다. 먼저 이 사건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07년 11월 26일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A씨(당시 38세)가 있었습니다. A씨는 부산 중구 부평동을 걷다가 '이모씨'와 어깨를 부딪혔습니다. 이후 '이씨'는 주머니에 있던 접이식 칼로 A씨의 목과 허리를 찔러 숨지게했습니다. 거의 묻지마 범죄입니다. 이후 충격적인 행태는 계속됩니다. 시신을 인근 건물 지하로 옮겼으며 불을 질러 마무리를 했습니다.
영화가 개봉되야 알 것 같지만, 이 사건의 묘사가 돼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유가족이 반발한것을 보면 말입니다.
위 내용은 당시 사건을 담은 기사입니다.
영화 암수살인에서 주지훈이 위 살인자의 역할을 합니다.
평을 보면 연기가 꽤 훌륭하다고 합니다.
11건의 거짓과 진실이 섞인 범행사실 진술서
범인이 남긴 추가 살인 진술입니다. 몇 가지 거짓과 진실이 섞여있었다고합니다.
자세히 알고싶으시면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시면 좋겠네요.
"2012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감옥에서 온 퍼즐_살인리스트의 진실은?'"
편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실제 범인은
영화에서는 7건의 죄를 추가 자백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범인은 11건의 범죄를 추가 자백했습니다. 또한 2007년 있었던 사건을 영화에서는 2012년 있었던 사건이라고 각색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장소, 범행 수법이 완전히 똑같이 재현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영화가 범죄자의 범행이 중점이 되는 느낌은 아니라고합니다. 끝까지 범행을 추적하는 형사의 모습이 더욱 강렬하여, 결말까지 보게되면 범행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에 감정이입이 된다고 하는군요. 다만 논란은 여전히 아쉽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말하자면 11건의 추가 자백을 했지만, 법원은 1건의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했고 무기 징역을 받았습니다.
범인의 최후는 어땠을까요?
현재 범인은 어떻게 지낼까요?
노컷뉴스에서 읽은 내용에 따르면, 암수살인의 실존인물은 신변을 비관해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합니다.
때는 얼마되지도 않았습니다. 불과 2달 전인 2018년 7월 중순 부산교도소에서 자살했다고하네요.
부산교도소의 관계자에 따르면 암수살인 실존인물은 독방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