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평
공효진 주연 영화 <도어락>이 12월 5일 개봉합니다. 메인 예고편도 다 공개됐습니다. 예고편만 봐도 으스스한 스릴러같네요. 스토리는 일반적인 스릴러를 비슷하게 따라갈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보단 연출을 얼마나 짜임새있게 완성시켰는지 궁금해지네요. 감독은 '이권' 이라는 분이며 참여작으론 내 연애의 기억(2013),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2007) 등이 있습니다.
시놉시스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
퇴근 후 집에 돌아온 경민은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해보지만 그날 밤, 잠들기 전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
'삐-삐-삐-삐- 잘못 누르셨습니다'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들은 경민의 잦은 신고를 귀찮아 할 뿐,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리고 얼마 뒤, 경민의 원룸에서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도 안전하지 않음을 직감한 경민은 직접 사건의 실체를 쫓게 되는데..!
열려 있는 도어락 덮개, 지문으로 뒤덮인 키패드,
현관 앞 담배꽁초
혼자 사는 원룸, 이곳에 누군가 숨어있다!
예고편
포토